11월 1일 토요일, 수녀님과 함께 초등자모회, 복사자모회, 중·고등자모회, 한사랑자모회가 자모연합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전 신부님께 강복을 받고 함께 하지 못함을 기념촬영으로 달랬습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수녀님과 묵주기도를 바치며 순례의 길을 열었습니다.
은이성지에 도착해서는 ‘기도의 숲’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예수님의 수난과 사랑을 묵상했습니다.
이후 성당에서 순례자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에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삶을 들려주셨습니다.
신부님은 어린 시절 신앙 안에서 자라며, 은이성지에서 세례를 받으셨고, 박해 속에서도 신학을 공부하고 사제 서품을 받아 한국 최초의 사제가 되셨습니다.
조선으로 돌아와 사목 활동을 하시면서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늘 하느님의 뜻을 따르며 굳건한 믿음으로 순교하셨습니다.
강론을 들으며, 우리도 일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하느님을 따르는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성당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자유롭게 성지를 산책하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 뒤 조별로 모여 오늘 순례에서 느낀 각자의 소감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기도와 묵상, 그리고 나눔이 함께한 뜻깊은 순례의 시간이었습니다.
순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와 지원을 해주신 분과장님, 각 단체장님, 본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 1일 토요일, 수녀님과 함께 초등자모회, 복사자모회, 중·고등자모회, 한사랑자모회가 자모연합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전 신부님께 강복을 받고 함께 하지 못함을 기념촬영으로 달랬습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수녀님과 묵주기도를 바치며 순례의 길을 열었습니다.
은이성지에 도착해서는 ‘기도의 숲’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예수님의 수난과 사랑을 묵상했습니다.
이후 성당에서 순례자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에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삶을 들려주셨습니다.
신부님은 어린 시절 신앙 안에서 자라며, 은이성지에서 세례를 받으셨고, 박해 속에서도 신학을 공부하고 사제 서품을 받아 한국 최초의 사제가 되셨습니다.
조선으로 돌아와 사목 활동을 하시면서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늘 하느님의 뜻을 따르며 굳건한 믿음으로 순교하셨습니다.
강론을 들으며, 우리도 일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하느님을 따르는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성당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자유롭게 성지를 산책하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 뒤 조별로 모여 오늘 순례에서 느낀 각자의 소감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기도와 묵상, 그리고 나눔이 함께한 뜻깊은 순례의 시간이었습니다.
순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와 지원을 해주신 분과장님, 각 단체장님, 본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