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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2021년도 새해를 맞이하며
탈퇴한 회원
마이포토
2021-01-01
조회수 2130
오늘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면서
,
주님
성탄
대축일
팔부
축제의
마지막
날이자
,
세계
평화의
날이다
.
이렇듯
새해
첫날은
전례적으로
기념하는
부분들이
참
많은
날이다
.
아무쪼록
1
월
1
일인
오늘
,
성모님께서
낳으신
아기
예수가
우리의
구원자이신
메시아이시며
,
바로
하느님이심을
고백하고자
하는
이날
,
우리는
성탄
대축일
팔부
축제를
마무리
한다
.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기가
하느님이심을
고백했던
그
마음을
잘
간직하고
한
해를
기쁘고
힘차게
출발했으면
좋겠다
.
부모의
도움
없이
,
주변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갓난
아기의
모습
안에서
임마누엘
하느님을
고백했던
성모님과
요셉
성인
그리고
목동들
,
시메온과
한나
예언자
그리고
주님
공현
대축일에
등장하는
동방박사들을
기억해
본다
.
그렇다면
이들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살아가기가
힘든
분들을
향해
나아가고자
할
때
,
그리고
주변에
소외되고
,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픈
사람들을
찾아
나서며
그들을
섬기는
모습을
지니고
살아갈
때
,
성탄은
2
천
년
전에
있었던
구세주의
탄생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
그
탄생을
우리네
일생
안에서
계속
살아있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
교회는
전례력을
통하여
우리가
과거
사건의
체험을
기억하는
것
뿐만
아니라
,
현재화하고
그
의미를
되살리는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대한다
. 우리가 그 초대에 기꺼이 응하면
성탄이
우리에게
비추는
빛은
꺼지지
않는
빛으로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
가락동
본당
공동체의
모든
교우들이
,
수도자들이
그리고
사제들이
이런
마음을
잃지
않고
올
한
해를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
돌이켜보니
2020
년도를
강타했던
코로나
19
로
우리네
삶의
양태가
많이
바뀌었음을
보게
된다
.
그러나
삶의
형태가
바뀌었다고
,
소중한
것들까지도
놓치며
살아가는
가락동
본당
공동체가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중한
그것들을
우리
모두가
지켜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그렇다면
2021
년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
각자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
?
조그만한
실천들을
함께
생각해볼까
한다
.
먼저
일상에서
행해지는
정신적
,
신체적
작은
폭력들을
거부하고
,
인간다움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이
시대에
돈의
중요성을
우리가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
하지만
실용을
택하기
위해
,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복음의
정신을
저버리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
그래서
이
공동체가
서로에게
좀
더
친절하고
,
지역
사회에도
잘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분명히
하며
존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아울러
어떤
일을
할
때는
그것을
편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을
껍데기로
눈
속임하지
말고
,
정신과
본질을
잘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또한
이
공동체에
함께
머무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의
장점을
끌어
모아
,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선한
공동체를
일궈나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
어린이 마냥
“
좋다
,
싫다
”
로
살아가면서
,
자신의
자유가
소중하다고
,
그
자유를
남에게
민폐 끼치는
자유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권한을
많이
갖고
있다고
,
자신이
갖고
있는
권한을
자기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진정
이
공동체의
신앙적
성숙과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잘
사용하기를
희망해
본다
.
또한
이
공동체
구성원들은
사실
이면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었으면
좋겠다
.
정치와
사회뿐만
아니라
이
본당
공동체
안에서도
중립을
지킨다고
이편이냐
저편이냐를
바라보면서
편가르기식
틀로
상황을
파악할
것이
아니라
,
그것을
뛰어넘어
,
이편
저편을
가르는
문제의
핵심을
바라보고
,
그
핵심이
복음적인지
아닌지를
식별하면서
,
회색의
느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소신껏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칠흙같은
어둠도
절대로
한
줄기의
빛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
아울러
우리
모두
복음적인
삶은
내일로
,
다음으로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다
.
사랑과
옳은
것은
미루는
것이
아님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
내일을
도모한다고
좋은
것을
유보하지
말고
,
지금에
충실한
삶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로
우리
모두가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사랑과
정의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하자
.
끝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겠지만
,
이
모든
것을
지치지
않고
실천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느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꼭
마련해야
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한다
.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마음으로부터
의식하는
시간을
꼭
가지시라는
말이다
.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느님과
일치되는
극명한
시간인
성체성사를
미사
안에서
잘
참례하고
(
참고
:
교회법전
제
897-898
조
),
신앙의
힘이자
영혼의
양식이고
영성생활의
순수하고도
영구적인
원천이
되는
하느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며
(
참고
:
제
2
차바티칸
공의회
문헌
;
계시헌장
21
항
),
하느님을
향하여
마음을
들어높이는
기도를
겸손하게
바치는
것
(
참고
:
가톨릭
교회
교리서
2559
항
)
을
각자의
삶
안에서
게을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1
베드
5,14)
p.s.작년
2020
년도
어려운
상황
안에서도
,
애를
쓰고
마음을
쓰며
정성스럽게
한
해를
살아가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새롭게
밝아온
2021
년도
올
한
해
,
가락동
본당
교우들의
가정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고
,
영육
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
62
0
작성
[교회소식] 교회의 복음화 사명을 위한 본당 공동체의 사목적 회심
[교회소식]가정 성화 주간 담화
목록
오늘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면서, 주님 성탄 대축일 팔부 축제의 마지막 날이자, 세계 평화의 날이다. 이렇듯 새해 첫날은 전례적으로 기념하는 부분들이 참 많은 날이다.
아무쪼록 1월 1일인 오늘, 성모님께서 낳으신 아기 예수가 우리의 구원자이신 메시아이시며, 바로 하느님이심을 고백하고자 하는 이날, 우리는 성탄 대축일 팔부 축제를 마무리 한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기가 하느님이심을 고백했던 그 마음을 잘 간직하고 한 해를 기쁘고 힘차게 출발했으면 좋겠다.
부모의 도움 없이, 주변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갓난 아기의 모습 안에서 임마누엘 하느님을 고백했던 성모님과 요셉 성인 그리고 목동들, 시메온과 한나 예언자 그리고 주님 공현 대축일에 등장하는 동방박사들을 기억해 본다.
그렇다면 이들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살아가기가 힘든 분들을 향해 나아가고자 할 때, 그리고 주변에 소외되고,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픈 사람들을 찾아 나서며 그들을 섬기는 모습을 지니고 살아갈 때, 성탄은 2천 년 전에 있었던 구세주의 탄생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탄생을 우리네 일생 안에서 계속 살아있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교회는 전례력을 통하여 우리가 과거 사건의 체험을 기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화하고 그 의미를 되살리는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대한다. 우리가 그 초대에 기꺼이 응하면 성탄이 우리에게 비추는 빛은 꺼지지 않는 빛으로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가락동 본당 공동체의 모든 교우들이, 수도자들이 그리고 사제들이 이런 마음을 잃지 않고 올 한 해를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돌이켜보니 2020년도를 강타했던 코로나 19로 우리네 삶의 양태가 많이 바뀌었음을 보게 된다. 그러나 삶의 형태가 바뀌었다고, 소중한 것들까지도 놓치며 살아가는 가락동 본당 공동체가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중한 그것들을 우리 모두가 지켜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2021년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 각자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 조그만한 실천들을 함께 생각해볼까 한다.
먼저 일상에서 행해지는 정신적, 신체적 작은 폭력들을 거부하고, 인간다움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시대에 돈의 중요성을 우리가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용을 택하기 위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복음의 정신을 저버리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공동체가 서로에게 좀 더 친절하고, 지역 사회에도 잘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분명히 하며 존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어떤 일을 할 때는 그것을 편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을 껍데기로 눈 속임하지 말고, 정신과 본질을 잘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 공동체에 함께 머무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의 장점을 끌어 모아,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선한 공동체를 일궈나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어린이 마냥 “좋다, 싫다”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자유가 소중하다고, 그 자유를 남에게 민폐 끼치는 자유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권한을 많이 갖고 있다고, 자신이 갖고 있는 권한을 자기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정 이 공동체의 신앙적 성숙과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잘 사용하기를 희망해 본다.
또한 이 공동체 구성원들은 사실 이면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치와 사회뿐만 아니라 이 본당 공동체 안에서도 중립을 지킨다고 이편이냐 저편이냐를 바라보면서 편가르기식 틀로 상황을 파악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이편 저편을 가르는 문제의 핵심을 바라보고, 그 핵심이 복음적인지 아닌지를 식별하면서, 회색의 느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소신껏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칠흙같은 어둠도 절대로 한 줄기의 빛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아울러 우리 모두 복음적인 삶은 내일로, 다음으로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과 옳은 것은 미루는 것이 아님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내일을 도모한다고 좋은 것을 유보하지 말고, 지금에 충실한 삶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로 우리 모두가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과 정의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하자.
끝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겠지만, 이 모든 것을 지치지 않고 실천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느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꼭 마련해야 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한다.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마음으로부터 의식하는 시간을 꼭 가지시라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느님과 일치되는 극명한 시간인 성체성사를 미사 안에서 잘 참례하고(참고 : 교회법전 제897-898조), 신앙의 힘이자 영혼의 양식이고 영성생활의 순수하고도 영구적인 원천이 되는 하느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며(참고 : 제2차바티칸 공의회 문헌 ; 계시헌장 21항), 하느님을 향하여 마음을 들어높이는 기도를 겸손하게 바치는 것(참고 :가톨릭 교회 교리서 2559항)을 각자의 삶 안에서 게을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1베드5,14)
p.s.작년 2020년도 어려운 상황 안에서도, 애를 쓰고 마음을 쓰며 정성스럽게 한 해를 살아가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롭게 밝아온 2021년도 올 한 해, 가락동 본당 교우들의 가정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고, 영육 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